월드옥타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프로그램은?
- PHAM Loan
-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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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5월 27일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박종범)가 개최하는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가 4월 28일 오후 경상북도 안동시의 안동컨벤션센터에서 통상위원회 임원회의와 글로벌 마케터 워크숍으로 막을 올렸다.
개막식 전날인 이날에는 위의 회의들과 함께 상임집행위원회와 이사장단, 명예회장단, 감사단, 정관개정위원회, 미래발전위원회 회의가 각각 열렸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5시에 안동컨벤션센터에서 환영 만찬으로 열린다. 개막식에 앞서 오전에는 글로벌 마케터 워크숍과 미래발전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상집위와 명예회장단 연석회의가 열린다.
오후에는 차세대위원회 회원교류위원회, 지회상생위원회, 글로벌렵력위원회, 브랜드관리위원회, 차세대교류위원회, CSR위원회, 상훈심사위원회, 한중/한미/한일/한러경제포럼위원회와 윤리위원회, 시니어위원회, 신임위원장 오리엔테이션이 열린다.
29일에는 월드옥타가 야심차게 추진한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KOREA BUSINESS EXPO ANDONG)’가 시작된다. 이 엑스포는 지난해 가을 비엔나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월드옥타는 이 엑스포를 봄, 가을에 열리는 월드옥타 대회의 새로운 전시회 브랜드로 정착시킬 구상이다. 이 엑스포는 월드옥타가 대회와 함께 진행해왔던 전시수출상담회를 확대한 것이다.
엑스포와 함께 월드옥타는 29일 별도로 통상세계화포럼, 해외취업 설명회, 취업상담회, 통상위원회 분과별 회의를 개최하고, 안동하회마을로 이동해 만찬과 함께 ‘통상의 밤’도 개최한다. ‘통상의 밤’에서는 안동이 자랑하는 하회별신굿탈놀이도 선보인다. 이날 오찬은 재외동포청 주최로 열린다.
폐회식이 열리는 30일에는 차세대글로벌네트워크포럼과 이사회·총회가 열린다. 가을 대회 때 정기총회를 개최해, 봄 대회는 임시총회가 된다. 폐회식에서는 신규, 신임지회장 임명장 수여식, 협회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폐회식 후에는 안동예술의 전당으로 이동해 안동시립합창단이 함께 하는 폐회 콘서트도 관람한다. 콘서트 후에는 안동역 앞에 있는 안동 갈비골목에서 늦은 만찬이 열린다.
월드옥타에 매년 봄에 개최하는 세계대표자대회는 가을에 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함께 월드옥타의 가장 큰 연례 행사다.
월드옥타와 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계대표자대회에는 해외 70개국, 151개 도시의 월드옥타 회원들이 참여한다.
월드옥타는 이번 안동대회에서 개최하는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를 위해 해외 바이어 200여 명을 한국으로 초청하고, 250개에 이르는 전시 부스 설치했다.
오는 가을 대회는 10월 인천에서 열린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4월 안동 대회와 오는 10월 인천에서 개최하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를 월드옥타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면서, “이번 안동 대회가 실질적 상담과 계약이 이뤄지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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